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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그냥

AWS 해커톤 캠프 1일차

by 박영귤 2024. 1. 30.

어제 이사를 마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부랴부랴 쉐어하우스에 놓고 온 짐좀 챙기고 송파에 있는 호텔 파크하비오로 향했다. 오자마자 AWS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바로 싸이버거 2개 냠냠했다. 호텔밥 먹는 줄 알았는데 생각과 달랐지만? 그래도 맛은 있었다. 들어와서 옆자리에 앉은 오찬솔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. 시립대에서 오신 분이라 더 반갑고 성격도 엄청 좋으신 분이었다.


이 이후에는 IT 트렌드에 대해 간단하게 배웠다.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 많아서 어질어질했지만, 왜 클라우드가 성장하는지, 필요한지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.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GPT-Store에 앱을 꼭 하나는 내보라고 하신 것과, Canva와 slack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이었다.


이 이후에는 GenAI에 대한 내용이었다. 사실 이 부분을 배울 때는 거의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. 나중에 검색 증강 생성(RAG)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

 

세번째 시간이다. 사실 이 시간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다. AWS로 3tier architecture를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시간이었다. 실습으로 두시간 진행되었고, AWS의 S3, Cloud9, EC2, RDS를 사용해보았다. S3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, Cloud9는 웹브라우저만으로 코드 개발, 실행, 디버깅 등을 할 수 있는 통합개발환경(IDE)이며, EC2는 서버를 실행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, RDS는 데이터베이스이다. 실습을 통해 이것들을 어떻게 생성하고 연동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. 이 시간동안 클라우드 서비스의 매력에 매료되었고, 클라우드 공부의 필요성을 체감하게 되었다.

OpenAI의 API를 사용해서 기록하고 텍스트를 생성하는 앱을 간단하게 만들어보았다.

실습으로 만들어낸 결과물

돌아가면 AWS 자격증 공부를 좀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.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.


이건 저녁이다. 야무진 한정식집에 가서 수육도 두접시나 먹고 호강좀 했다 ㅎㅎ 배 떵떵거리면서 돌아왔다.


오늘은 캠프 중 유일하게 여유로운 날이다. 이 여유를 즐기기 위해 친해진 찬솔이형이랑 호텔 헬스장에 왔다. 너무 빡세지 않게 적당히 즐긴 후 같이 사우나도 가서 몸도 지졌다. 서로 더 가까워지는 친해지길 바래 타임이었던 것 같다 ㅎㅎ 같은 방 배정 신청해서 오늘은 숙소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고 잘 예정이다. 내일부터는 잠도 못자고 결과물을 내야해서 오늘은 충분히 휴식 즐기는 느낌이다. 내일은 어떤 팀원들을 만나서 어떤 프로젝트를 할까?? 너무 기대된다 ㅎㅎ 내일 일기로 다시 올게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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